시골집 갈치밥상 평촌역 밥집 솔직후기 평촌CGV 건물 2층 백반집

엄마와 늦은 점심을 먹으러

평촌CGV 건물 2층의

백반집을 찾아갔어요.

 

 

늦은 평일 오후라 전체적으로

건물이 한산했어요.

이렇게 늦은 점심을 먹을때가 제일 좋아요.

느긋하게 음식을 즐길수가 있어서요..ㅎㅎㅎ...

 

 

이걸 먹어볼 거예요... 점심특선은 아닌거 같고 상시하는거 같습니다.

 

 

조용히 식사하기 딱 좋은 느낌이에요. 2인용 식탁도 있어서 혼밥해도 눈치 안보고 식사할 수 있어요.

 

갈치구이, 두부조림, 김치조림, 고추무침, 나물무침, 초절임, 계란찜, 김, 부침개 및 밥과 미역국.

 

갈치가 정말 맛있게 구워졌어요. 바삭바삭 적당히 짭쪼롬 합니다.

 

갈치가 메인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고 고소했어요.

다른 밑반찬이나 국은 음....

딱 집밥 같은 느낌이에요.

간이 세지 않고 집에서 꺼내먹는

밑반찬 같은 느낌이랄까...

여기 음식점 이름이 시골집 갈치밥상인데

정말 시골 밥상처럼 소박하고 간소하게

점심을 먹은 기분입니다.

나중에 후식으로 누룽지도 주셔서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근데 저는.....ㅠㅠ 여자 2명이서 먹는데도 뭔가....

전체적으로 양이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식이 급 땡기더군요;;)

 

이상 평촌역 밥집 시골집 갈치밥상에서

식사하고 온 솔직 후기입니다.

 

아래는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지도 첨부합니다.

모두 맛있는 점심식사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