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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처리 남은귤 잼만들기 귤잼 에궁.... 베란다에 내놓은 귤이 군데군데 썩었어요. ㅠㅠ 귤을 많이 먹어도 하루에 두세개 정도 먹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 하다가 귤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졸여지면 중불로 놓고 설탕 2스푼 듬뿍, 레몬즙 2스푼 듬뿍 넣어주세요. 그리고 늘어붓지 않게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이때 보글보글 끓으면서 사방에 잼이 튀니까 얼굴에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 앗 뜨거... 빵에 발라 먹어도 좋고 탄산수에 타 먹어도 맛있네요. 집에 있는 귤, 저처럼 썩히지 마시고 맛있는 귤잼 만들어 먹어요. 이번 겨울은 귤잼 두스푼 듬뿍 넣어서 차로 끓여 마셔봐야 겠어요. 2020. 1. 29.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머그 이마트 천원컵 전단지 특가 오늘 이마트 평촌점에 들렀어요. 음... 그냥 막 쓰기 좋은 컵이에요. 사무실이나 집에서 부담없이 쓰다 깨져도 괜찮은.... 그냥 투박한 컵인데 원컬러라 전체적으로 깔끔하네요. 컵이 오래 쓰면 갈변하고 누래지는데 이럴때 가볍게 바꾸기 좋을듯 싶어요. 단돈 천원이니까 특템한 기분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차 한잔 해야겠어요. ^^ 2020. 1. 22.
16인치 캐리어 끌고 한림대평촌성심병원 가는길 아빠가 올해 한림대평촌성심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생각지도 않게 일이 커져서 장기입원으로 갈듯 해요. 그래서 꾸역꾸역 짐을 싸봅니다. 전에 1박 2일용 구입했던 16인치 캐리어를 꺼냈어요. 작은 미니 사이즈라서 병원 보호자 침상 아래에다 밀어 두면 되거든요. 16인치 캐리어에 얼마나 들어갈지 궁금하실거 같아 영상 올립니다. 대략 큰패트병 3개 정도 들어가고요, 여분공간이 충분해서 옷가지나 대충 구겨서 들어갈만한것들을 감안하면 작은 사이즈라도 넉넉하네요. 처음에는 집에있는 배낭에다 짐을 싸다가 너무 무거워서 캐리어를 꺼내들었는데 진짜 잘한거 같아요. 엄마랑 잠시 병실 앞 복도에 나와있어요. 각층의 병동마다 엘레베이터 앞에 테이블이랑 소파가 놓여있어서 병실이 답답할때 잠깐 나와서 숨좀 돌릴수 있네요. 엄마랑.. 2020. 1. 18.
김치통 냄새제거, 쌀뜨물로 해결해요 밥을 하려고 쌀을 씻는 중이에요. 어제 다 먹은 김치통을 잘 씻어서 말려 두었는데 김치통에 배인 김치냄새는 여전히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버리지않고 쌀뜨물을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이렇게 김치통에 쌀뜨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반나절 정도 놔두면 김치통 냄새제거가 확실히 되는걸 알수있어요. 원래 새것만큼은 아니지만, 김치통 잡내를 쌀뜨물이 잡아주어서 산뜻한 느낌이네요. 그럼 방문자님들, 오늘도 맛난밥 드세요. ^^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