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발송해야 될 물건이 있는데
이게 책이라 무게가 꽤 나가거든요.
게다가 가급적 구겨지면 안되서
이중삼중으로 포장하다보니까
20kg 내외는 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저렴하게 보낼수는 없을까
폭풍검색하다가 이마트24편의점에서
무게 30kg 이하 160cm 이하 물건은
3,500원 균일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근처 편의점으로 들고 갔습니다.
(우체국 너무 비싸.... ㅠㅠ)
먼저 3,500원 결재하면
직원분이 송장을 주세요.
(도서 산간지방은 기본운임이
추가로 더 들거에요.)
송장에다 정확하게 기입하고
송장과 물건을 같이 드립니다.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으로 예약도
가능하다고도 하는데
제가 자주 이용할일이 없어
확인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근처 이마트24에 전화해서
택배서비스 가능한지 물어보고
바로 발송했어요.
다른 편의점택배는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비교 불가이지만 일단 이용이 편리하고요,
무거운 물건도 근처 편의점에 들러
부치니까 정말 부담이 없어요.
배송은 대략 3~4일정도 걸린다고 하니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보내면 됩니다.
요즘 편의점 일주일에 서너번은 가는데
이런 서비스가 많아지니 정말 사랑입니다.
세상이 점점 더 편리해져 가는 기분이에요.
택배서비스는 전지점이 하는것은
아니라고 하니까
가시기 전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가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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